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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7.06.

어제부턴 가벼운 아령 운동을 시작했다.
오늘 아침엔 덜 녹은 실밥들을 뽑았다. 시원했다.
회사로부터 안부 전화를 받고, 지인들은 소소한 선물들을 챙겨줬다.
너무 심심해서 만화책도 질렀다.

나쁘지 않군! :D